KT&G, 1분기 영업익 3330억원...전년比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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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1분기 영업익 3330억원...전년比 6.3%↑
  • 김솔아 기자
  • 승인 2022.05.12 17: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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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로고. 사진제공=KT&G
KT&G 로고. 사진제공=KT&G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KT&G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1조 402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330억원으로 6.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4% 줄어든 2634억원을 기록했다.

KT&G는 "KT&G 매출 성장과 인니법인을 중심으로 한 해외담배법인 매출 증가가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국내 담배는 최근 10년 내 분기 최고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궐련형 전자담배로의 수요 이동 영향에 따라 궐련 총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으나 보헴시가아이스핏 등 신제품 출시와 초슬림 제품 성장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지속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1분기 해당 시장에서의 스틱 점유율(45.1%) 1위를 기록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확대와 KT&G 독자 플랫폼인 릴 하이브리드 2세대 중심 디바이스 시장 점유율 상승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해외 궐련형 전자담배는 진출 국가수가 확대되며 디바이스 및 스틱 판매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현재 누적 진출국가는 일본,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그리스 등 총 25개국이다.

해외담배는 고단가 시장인 중동, 아시아태평양 등 주요시장의 수출량이 회복되고 인니법인을 중심으로 한 해외법인이 성장해 판매량과 매출액이 상승했다. 해외법인 및 수출 포함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43.8% 증가한 115억개비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62.6% 증가한 2263억원으로 나타났다.

자회사 KGC인삼공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3741억원, 영업익은 35.8% 감소한 342억원을 기록했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수출국가의 현지 수요 증가로 수출 매출액은 4.1% 증가한 358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매출액은 3383억원으로 2.2% 감소했다. KT&G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업계불황과 전략적 채널 운영에 따른 수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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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ksmict 2022-05-12 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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