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칸항공, 9월부터 인천~스리랑카·몰디브 주 3회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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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칸항공, 9월부터 인천~스리랑카·몰디브 주 3회 증편
  • 박대웅 기자
  • 승인 2022.05.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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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 스리랑칸항공이 인천~콜롬보 직항노선을 현재 주 1회에서 9월부터 주 3회로 증편한다.

스리랑칸항공은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한국과 스리랑카의 하늘길을 매주 1회 운항하면서 한국교민 수송과, 한국내 스리랑칸 근로자의 귀국을 도왔다.

아울러 스리랑칸항공은 주3회 증편으로 신혼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는 몰디브행 항공 서비스도 개시한다. 특히 스리랑칸항공은 몰디브를 서비스하는 항공사 중 가장 짧은 비행시간을 자랑한다. 또한 첸나이, 뱅갈로 등 남인도 및 인도 주요 노선에 빠른 연결이 가능해 편리한 연결 스케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과 스리랑카를 잇는 직항 노선은 현재 스리랑칸항공이 유일하며 비즈니스클래스 18석, 이코노미 클래스 252석을 갖춘 에어버스 A330을 이용한다. 9월부터 주 3회 매주 월, 수, 토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15분에 출발하며, 콜롬보에 오후 4시에 도착한다. 콜롬보에서는 매주 화, 금,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출발하며, 인천국제공항에는 다음 날 오전 9시 30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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