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팔기 스타트업 '카몬', 중고차 가격비교 서비스 '카나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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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팔기 스타트업 '카몬', 중고차 가격비교 서비스 '카나와' 오픈
  • 박대웅 기자
  • 승인 2022.05.1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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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 내차팔기 스타트업 카몬이 중고차 가격비교 서비스 '카나와'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중고차는 매입 딜러들이 차량 매입 후 상품화한 뒤 폐쇄몰에 게재하면 알선 딜러들이 서로 다른 가격으로 광고해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구조다. 

카나와는 자체 분석 결과 평균적으로 동일한 차량을 전국 7명 이상의 딜러가 서로 다른 조건으로 광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카나와는 번호판을 토대로 해당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딜러들의 조건을 종합해 리포트를 제공한다. 기본 차량 가격, 중개 수수료, 구매 후 보증 기간 등 차량 구매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백환 카몬 대표는 "'카나와'는 구매자 각자가 선호하는 사이트에서 충분히 차량을 검색한 후 최종 구매 할 차량을 결정하면 번호판 검색만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면서 "카나와를 통한 가격 비교를 통해 소비자가 최적의 선택으로 최대한의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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