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아파트 입주민에 프리미엄 뷔페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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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아파트 입주민에 프리미엄 뷔페식 제공
  • 김솔아 기자
  • 승인 2022.05.10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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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직원이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입주민에게 제공될 메뉴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커뮤니티 식음시설 내부.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신세계푸드가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5월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단지 내 커뮤니티 식음시설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의 커뮤니티 식음시설은 2018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에서 시작했다. 이어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e편한세상 금호 파크힐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에 시설을 열었으며 이번 시설은 5번째 서비스 사업장이다.  

신세계푸드 직원이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입주민에게 제공될 메뉴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직원이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입주민에게 제공될 메뉴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330㎡(100평) 규모의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커뮤니티 식음시설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식, 중식, 양식 등 10여 개의 메뉴로 구성된 프리미엄 뷔페식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지역 아파트에서는 최초로 석식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식사 후 디저트로 다양한 종류의 빵과 차를 즐길 수 있다.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입주민을 위해서는 샌드위치, 샐러드나 가정에서 바로 조리 가능한 ‘올반’ 간편식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는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해 아파트별 커뮤니티 타입에 따른 서비스와 메뉴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 개발, 식단 관리 프로그램, 가정간편식 딜리버리 서비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운영 등의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단순한 식사 제공 뿐 아니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커뮤니티 식음 서비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신세계푸드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략을 앞세워 신규 사업장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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