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부산 엑스포 유치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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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부산 엑스포 유치 역량 결집"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4.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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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기원 대회에서 한목소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부산 진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기원 대회에 참석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부산 진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기원 대회에 참석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부산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기원 대회'에 참석해 "정부의 외교적 역량도 총집결하겠지만 기업인들의 경제외교활동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재계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는 단순한 국제 행사를 넘어 경제가 또한번 도약하는 계기이고 국민통합의 길"이라며 "경제계는 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고 민관협력 파트너로 정부와 협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상의는 전세계 160개국 상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최 회장을 비롯한 전국상의 회장단과 국내 10대 그룹 대표들을 포함해 80여명의 경제인들이 참석했다. 윤 당선인이 국내 10대 그룹 대표 및 전국상의 회장단과 회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제인들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한국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정부와 '원팀'이 돼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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