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GV80 등 23만여대 리콜...창유리 결함·타이어 경고장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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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GV80 등 23만여대 리콜...창유리 결함·타이어 경고장치 오류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4.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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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현대차·폭스바겐·벤츠 등 5개사 9개 차종
기아 K7 리콜대상차량. 출처=국토교통부
기아 K7 리콜대상차량. 출처=국토교통부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등 5개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9개 차종 23만35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7일 밝혔다.

기아에서 제작·판매한 K7 16만4525대는 앞면 창유리의 부착 불량으로 충돌시 창유리가 이탈되고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GV80 6만4013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타이어공기압 경고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타이어 압력이 낮아지더라도 경고등이 켜지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현대차의 넥쏘 3354대도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됐다. 통합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뒷좌석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경고등이 켜져 있어야 하는 시간이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

현대차의 넥쏘 654대는 수소 충전구 내부 부품(충전소켓 필터)의 강도 부족으로 인해 수소 충전 시 부품이 손상돼 수소 가스가 누출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안전에 지장을 줄 수 있어 리콜이 결정됐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골프 A7 1.4 TSI BMT 966대는 연료레일 고정 볼트의 체결 불량으로 연료가 새어 나와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제기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 400 d 4매틱 등 4개 차종 29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고정 볼트의 조임 불량으로 주행 중 의도치 않게 에어백이 전개되거나 사고시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판매한 맥라렌 GT 16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연결부(커넥터)의 체결 불량으로 사고시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가 다칠 우려가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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