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3월 마지막 주인 28일부터 4월1일까지 국내 증시에서는 키움스팩6호가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키움스팩6호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3일부터 24일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SPAC)은 비상장 기업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서류상 회사다. 증권사는 스팩을 세우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마련한 자금을 바탕으로 스팩을 상장한다.
이번 스팩은 키움증권이 2018년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신규 스팩이다. 키움증권은 2015년 내놓은 3호와 4호, 2018년 5호 모두 합병대상을 찾는 데 실패한 바 있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2000원이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총 343만주(70억원)로, 이중 320만주(64억원)를 공모한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김리현 기자rihyeon@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