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도 삼성·LG전자 TV제품, 글로벌시장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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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도 삼성·LG전자 TV제품, 글로벌시장 석권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3.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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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Neo QLED,  해외 매체서 호평 이어져
LG전자, 2022년형 올레드 TV 글로벌 출시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삼성, LG전자가 글로벌 프리미엄 TV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2022년형 Neo QLED.
삼성전자 2022년형 Neo QLED.

삼성전자는 2022년형 Neo QLED가 해외 유명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의 뉴스위크(Newsweek)는 "게임·스트리밍·스포츠 영상 감상을 중요시하는 고객이라면 QN90B(국내 QNB90) 모델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뉴스위크는 “밝고 선명한 이미지로 게임과 영화 감상의 몰입도를 높여주며 베젤이 제로에 가깝고 매우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테크 전문가 그룹 AVS포럼(AVS Forum)은 QN95B 모델을 '탑 초이스 2022(Top Choice 2022)'에 선정했다. AVS 포럼은 “최고의 게이밍 TV이며 화면이 3차원으로 느껴질 만큼 화질이 놀랍다"고 호평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리셔스(Techlicious)'는 QN90B 모델을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며 "4K TV 시장에서 전작을 대체할 최고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한 훌륭한 스마트 플랫폼이 탑재되어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원격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어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2022년형 Neo QLED는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 등 TV의 핵심요소를 모두 강화해 최고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 독자 화질 엔진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와 사운드 시스템을 개선해 영상의 입체감과 생동감을 극대화하고 스마트 허브인 ‘네오 홈’을 통해 게임·영상관람·업무ㆍ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인 홈 액티비티(In-Home Activity)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 2022년형 올레드 TV.
LG전자, 2022년형 올레드 TV.

LG전자도 올레드 에보(OLED evo)를 앞세워 2022년형 올레드 TV 총 22개 모델을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LG전자는 독자 영상처리기술 및 열제어기술을 통해 더 밝고 선명해진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 83/77/65/55G2)을 북미, 유럽 등 해외 주요 시장에 출시를 시작했다.

한국에는 4월 77형(대각선 약 195센티미터) 제품을 시작으로 83/65형 갤러리에디션 제품을 순차 출시한다.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라인업에 포함되는 세계 최대 97형(대각선 약 246센티미터) 신제품도 연내 출시 예정이다.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은 갤러리스탠드 및 일반스탠드 외에도 별도 외부기기 없이 TV 전체가 벽에 밀착하는 갤러리 디자인 설치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차세대 올레드 TV인 올레드 에보 라인업에 올해부터 갤러리에디션뿐 아니라 올레드 에보 일반형(83/77/65/55/48/42C2)을 추가한다. 올레드 에보 일반형 제품은 한국에서 65형(대각선 약 165센티미터) 제품이 이달 출시되고, 83/77/55/48/42형 모델이 내달 선보일 예정이다.

올레드 에보 일반형에는 세계 최소 42형(대각선 약 106센티미터) 신제품이 추가됐다. 세컨드 TV나 게이밍 TV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48형 제품와 함께 프리미엄 중형급 TV 수요를 공략하는 제품이다.

LG전자는 벽을 가득 채우는 초대형 화면부터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까지 22개의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며 올레드 TV 업계에서 최다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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