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 "일자리야 말로 '함께 잘사는 공정한 사회'로 가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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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의원, "일자리야 말로 '함께 잘사는 공정한 사회'로 가는 지름길"
  • 김송현 기자
  • 승인 2017.07.07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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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진흥원 '행복한 청년 일자리 한마당'이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길

지역경제진흥원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 센터에서 고용노동부의 후원을 받아 「행복한 청년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김인영 지역경제진흥원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청년층 노동시장의 현황과 과제’를 다룬 금재호 한국기술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청·중·장년들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고,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끝으로 리됐다. 토론회에는 ᅟᅮᆨ박시룡 서강대학교 교수, 이강연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서기관, 이병욱 KT그룹 경영고문, 황인학 한국기업법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 백승주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북 구미갑) /사진 = 백승주 국회의원실

이에 백승주(자유한국당/경북 구미갑)은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 국민들의 느끼는 성장의 과실은 결국 일자리”라며 “경제상황이 나아진다 해도 일자리가 부족하다면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좋아질 수 없고, 양극화도 심해질 수 밖에 없기에 일자리야 말로 '함께 잘사는 공정한 사회'로의 지름길이기에 지역경제진흥원의 '행복한 청년 일자리 한마당'이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하 축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구미시(갑) 국회의원 백승주입니다.

먼저, 「행복한 청년 일자리 한마당 – 청년실업 해법은」이 많은 내외빈 여러분을 모시고 성대히 개최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 국민들이 느끼는 성장의 과실(果實)은 결국 일자리입니다. 경제상황이 나아진다 하더라도 일자리가 부족하다면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결코 좋아질 수 없고, 양극화도 심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일자리야 말로 ‘함께 잘사는 공정한 사회’로 가는 지름길인 동시에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봅니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일꾼들인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으로 고통받는 모습을 보면 매우 안타깝습니다. 당사자 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큰 근심거리입니다. 역동적이고 진취적이어야 할 청년들이 좁은 취업문 때문에 ‘스팩쌓기’에 전념하는 것은 사회 전체적으로도 큰 손실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행복한 청년 일자리 한마당은 매우 시기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정부지자체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오늘 행사에서 대한민국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현 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희망적인 메시지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저 또한 국회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늘의 이 자리에서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심도있는 토론과 제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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