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진흥원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 센터에서 고용노동부의 후원을 받아 「행복한 청년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김인영 지역경제진흥원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청년층 노동시장의 현황과 과제’를 다룬 금재호 한국기술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청·중·장년들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고,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토론회에는 박시룡 서강대학교 교수, 이강연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서기관, 이병욱 KT그룹 경영고문, 황인학 한국기업법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에 김한정 국회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발표 이후 청년 실업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며 청년 실업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들이 곳곳에서 이어짐에 따라 희망도 커지고 있다”며 “지역경제진흥원의 「행복한 일자리 한마당」 또한 그 노력의 일환일 것이고 청년실업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하 축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의원 김한정입니다.
‘행복한 청년 일자리 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회 미래일자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청년 실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경제진흥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OECD에 따르면 올해 4월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률은 11.2%로, 지난해 12월 8.7%에 비해 2.5포인트 상승하며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청년 실업률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체감실업률은 5월 말 역대 최고치인 22.9%에 달하며 청년 실업 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발표 이후 청년 실업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며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들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대한 희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 또한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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