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표 “신사업 통한 글로벌 시장가치 평가로 주주들에게 보답”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네이버는 14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최수연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지난 20년간 주주들의 아낌없는 지지로 검색, 커머스, 콘텐츠, 핀테크, 클라우드, AI, 로봇 등 첨단 기술 리더십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지속적으로 신사업을 만들어 제대로 평가받는 시장가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무엇보다 신뢰와 자율성에 기반한 네이버만의 기업문화를 회복하는 것을 당면 과제로 보고 있다"면서 "라인, 웹툰, 제페토를 능가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새로운 사업의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며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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