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신임 대표에 조재천 승강기사업본부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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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신임 대표에 조재천 승강기사업본부장 내정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3.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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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승강기 영업 전문가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신임 대표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신임 대표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현대엘리베이터는 조재천 승강기사업본부장(전무)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조재천 신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승강기 영업 부문에서 근무하며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1위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영업통이다. 2013년 국내승강기사업본부 영업 담당을 거쳐 2019년 승강기사업부문 사업본부장, 2021년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30여년간 영업 전문가로 쌓아온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위기 상황을 타개해 나갈 적임자로 판단돼 신임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3월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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