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3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에 강세
상태바
카카오, 3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에 강세
  • 김리현 기자
  • 승인 2022.02.25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가 보통주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면서 장 초반 강세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카카오가 보통주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5분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33%(3900원) 오른 9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전날 장 마감 후 보통주 323만9741주를 자사주 소각 방식으로 감자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비율은 보통 주식 0.73%이며 감자 방법은 자기주식 소각 방식이다. 

감자 전 자본금은 447억원에서 443억원이 된다. 

카카오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앞서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향후 3년간 별도재무제표 기준 잉여현금흐름의 15∼30%를 재원으로 주주환원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