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74포인트(0.47%) 오른 2719.53에 장을 마쳤다. 이날 2727선에서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2729까지 올랐으나 서서히 상승 폭을 줄여 한때 2705선까지 밀렸으나 오후 들어 다시 회복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47억 원, 1778억 원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2651억 원 순매도하면서 지수 상승폭을 축소시켰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국민주 삼성전자는 0.54% 빠진 7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바이오로직스(0.77%), 네이버(1.28%), LG화학(0.17%) 등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0.45% 올라 44만2000원에 거래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를 건설업, 섬유의복, 의료정밀이 2%대 올랐고, 운수장비, 기계, 전기가스업이 1%대 상승했다. 의약품, 음식료품, 은행은 1% 미만으로 빠졌다.
김리현 기자rihyeo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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