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NA통신 22일 보도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일본 JX금속 그룹 산하 한일공동제련이 한국의 LS니꼬동제련 지분 전량을 한국 사모펀드에 매각을 결정한 사실이 없다고 일본 NNA통신이 22일 보도했다.
NNA는 JX금속이 "매각이 결정된 사실이 없다"며 당혹스러운 입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LS니꼬동제련은 1999년부터 한국의 LS가 50.1%, 한일공동제련이 49.9%의 지분을 보유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일공동제련은 한국사업 진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컨소시엄으로 JX금속이 80%, 미쓰이금속이 10%, 마루베니가 10%를 출자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은 전기동, 귀금속, 황산, 희소금속 등 종합 비철금속제련기업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0조41억원, 영업이익 3567억원으로 창사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4%, 영업이익은 56.1% 급증했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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