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면서 과열될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금융협회(IIF)는 세계 각국의 인플레이션을 분석한 결과 미국과 독일이 인플레이션으로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분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IIF는 각국의 인플레이션은 상황에 따라 혼합돼 있다고 해석했다.
IIF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은 매우 광범위하고 최근 역사에서도 유례가 없다"며 "광범위한 수요가 주도한 인플레이션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은 독일이 다른 국가들보다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증가율을 보여 좀 더 복잡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상석 기자kant@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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