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종의 안전관리 체험시설과 4종의 보건관리 체험시설 마련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롯데건설은 14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 안전체험관인 'Safety On'을 개관한다.
이 체험관은 임직원이 직접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체험관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화재 ▲전도 ▲질식 ▲감전 등의 재해와 관련한 안전체험을 한다.
구체적으로 '크레인 및 사다리 전도 체험, 개구부 및 안전벨트 추락 체험, 화재발화 및 소화기 사용 실습 체험' 등의 10종의 안전관리 체험시설과 '응급처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4종의 보건관리 체험시설 등 총 14종의 체험시설이 운영된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중 13개의 재해 상황을 VR(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VR체험실도 운영한다.
체험관은 약 1164㎡ 규모로,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개관했다. 체험관 교육대상은 롯데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파트너사 직원 및 근로자 등이다.
유태영 기자ty@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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