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입주예정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계룡건설은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리 379일원에 짓는 '엘리프 세종'이 24일부터 정당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당계약은 오는 28일까지 5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엘리프 세종은 지난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 청약접수결과 일반공급 29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023건이 접수됐다. 평균경쟁률 17.02대 1, 최고 138대 1(159㎡ A타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660가구), 전용면적 59~159㎡로 조성된다.
단지는 경부·호남·충북선이 지나는 조치원역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경부선 탑승 시 평택·수원 등 경기 남부권에 접근 가능하다. 서울까지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시 서북부지구 내에는 세종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센터, 세종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공서와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청춘공원(예정)이 조성 중이다. 북측으로는 오봉산 맨발등산길이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위치하며, 사전예약방문을 신청한 당첨자(동반 1인 가능)에 한해서만 방문할 수 있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4년 9월이다.
유태영 기자ty@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