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신세계그룹의 홈쇼핑채널 신세계TV쇼핑이 지난 17일 법인명을 (주)신세계티비쇼핑에서 (주)신세계라이브쇼핑으로 변경하는 등기 절차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TV쇼핑은 온라인·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는 유통 환경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온라인 라이브쇼핑 플랫폼으로서의 비전과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사명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모바일 사업 및 디지털 플랫폼 1등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현재 신세계라이브쇼핑은 T커머스 기반의 TV방송 외에도 온라인 및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한 판매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의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는 오는 6월경 변경될 예정이다. TV방송 및 모바일 방송에서 사용하는 채널명인 '신세계쇼핑'은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김솔아 기자sola@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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