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정면돌파 '슈퍼카'...벤틀리, 지난해 글로벌시장서 1만5천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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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정면돌파 '슈퍼카'...벤틀리, 지난해 글로벌시장서 1만5천대 판매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1.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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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롤스로이스 지난해 사상최대판매
슈퍼카 기업 벤틀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정면돌파하면서 사상최대 판매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벤틀리코리아
슈퍼카 기업 벤틀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정면돌파하면서 사상최대 판매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벤틀리모터스코리아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슈퍼카 메이커들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한계를 뚫고 사상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11일 벤틀리모터스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전년 1만1206대 대비 31% 증가한 1만4659대를 판매,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벤틀리모터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휩쓴 2020~2021년 2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모델별로는 벤테이가가 전체 판매량의 40%, 컨티넨탈 GT가 33%, 플라잉스퍼가 27%를 차지했다,

애드리안 홀마크 벤틀리모터스의 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불확실성이 높았던 한 해였지만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역시 지난해 506대를 판매하며,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역대 최고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롤스로이스도 지난해 사상최대 판매기록을 세웠다. 2020년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5586대를 판매했다. 국내에서도 전년 대비 31.5% 증가한 225대 팔려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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