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블록체인으로 마다가스카르에 망그로브 200만그루 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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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록체인으로 마다가스카르에 망그로브 200만그루 식수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1.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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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방지 차원 글로벌 ESG경영 추진
삼성전자가 기후솔루션 기업인 베리트리와 마다가스카르 망그로브 심기에 나선다./사진출처=베리트리 홈페이지 캡처
삼성전자가 기후솔루션 기업인 베리트리와 마다가스카르 망그로브 심기에 나선다./사진출처=베리트리 홈페이지 캡처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삼성전자는 앞으로 3개월 동안 마다가스카르에 홍수방지용 망그로브 200만 그루를 심겠다고 4일 발표했다.

삼성전차 미국법인은 기후 솔루션 기업인 베리트리(Veritree)와 제휴를 맺고 나무심기작업 진전 상황을 추적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을 통해 마다가스카르 현지상황을 확인하고 현지 나무심기 작업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최신 작업 정보를 전송한다. 망그로브는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변환하는 효율에서 뛰어나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약 200헥타르의 땅을 회복시키고 향후 25년간 10억파운드의 이산화탄소가 흡수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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