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동영상 전문 스타트업 '요쿠스'에 1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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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동영상 전문 스타트업 '요쿠스'에 10억 투자
  • 김리현 기자
  • 승인 2021.12.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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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사업 강화 일환

[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GS리테일은 동영상 전문 스타트업 '요쿠스'에 10억 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요쿠스는 티맥스소프트와 KT 등 프레임워크 엔지니어 출신들이 2012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동영상 변환·압축과 실시간 스트리밍 최적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요쿠스 투자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사업 고도화를 위한 영상 스트리밍 기술 파트너를 확보하고, 영상 변환·압축 처리 기술 활용 및 신규 서비스 개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 5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GS샵 모바일 전용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Shoppy Live)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제공 및 10월부터 본격 운영중인 라이브커머스 제작 대행 서비스인 ‘문래라이브’의 차별화된 서비스 협업 시너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 상무는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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