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CNS연구센터 신축 추진…2024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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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CNS연구센터 신축 추진…2024년 완공 목표
  • 김리현 기자
  • 승인 2021.12.10 09:5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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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성균관대학교와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CNS연구센터 및 FabLab동'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왼쪽 6번째부터)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김준영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이사장, 이정희 유한양행 이사회 의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김한주 아임뉴런 대표이사. 사진제공=유한양행

[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유한양행은 성균관대학교와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CNS연구센터 및 FabLab동'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성균관대, 유한양행, 아임뉴런은 지난해 9월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사업'을 위한 3자 협력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CNS연구센터 및 FabLab동 신축을 추진해왔다.

CNS연구센터 및 FabLab동에는 뇌과학 등 미래유망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 및 실험동물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바이오신약 연구소 및 아임뉴런 연구소가 이전할 예정이며 성균관대는 신규학과를 신설하여 글로벌 창의리더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세 기관은 세계적 수준의 CNS 연구역량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융합 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선도그룹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NS연구센터와 FabLab동은 연결된 구조로 설계됐다. 총 대지면적 3350평, 연면적 1만5220평(지상 8층, 지하 3층)의 규모이다. 삼성학술정보관 및 N센터에 이어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의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전망이며, 2024년 6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은 기념사를 통하여“이번 CNS연구센터 및 FabLab동 신축은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과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한 뇌질환 연구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성균관대는 연구소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CNS연구센터는 미래지향적인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조성과 차별화된 산학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하며, CNS연구센터를 통하여 성균관대, 유한양행 및 아임뉴런간 혁신적인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CNS연구센터에 입주예정인 김한주 아임뉴런 대표는 “CNS연구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기업과 대학의 역량을 총결집한 지속가능한 산학융합 생태계 조성을 완성해 갈 것”이라며 “아임뉴런은 첨단 생명공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원천기술 개발 및 신약개발을 통해 국가 바이오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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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ca 2021-12-10 22:47:41
볼때는, 정 2품으로, 장관급에 해당됩니다. 물론 군주정과 민주공화정은 다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부여없이 의전순서를 행정부.자치단체 중심으로 할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헌법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의 구절로 볼때,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가 성균관 자격)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서울시장이나 성균관대 총장은 장관급 자격입니다.

macmaca 2021-12-10 22:47:04
필자는 국사와 세계사, 헌법.국제법 중심이라, 대중언론이나 입시지의견은 반영치 않습니다.국사,세계사 기준이 옳음. 법이나 교과서자격이 없으면, 입시점수!. 왜구잔재대학은 주권.자격.학벌이 없음.Royal성균관대(국사 성균관 자격, 한국최고대)와 서강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는일류,명문끝. 法(헌법,국제관습법).교과서(국사,세계사)>>>주권.자격.학벌없는 왜구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의 입시점수는 참고사항.
​http://blog.daum.net/macmaca/3252

해방후, 미군정때 성균관을 복구하는 법령에 따라, 성균관대는 교육을 담당하고, 성균관은 제사를 분담하도록 역할이 분리되었습니다.

그런데 성균관대 총장이나, 성균관장은 성균관 대제학이 겸임하던 관례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