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등 5개 기관, 직원 만족도 높은 중소기업 633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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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등 5개 기관, 직원 만족도 높은 중소기업 633개 선정 .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12.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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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가능성, 사내문화, 워라밸, CEO 비전 분야 선정
센드버드코리아의 이상희 대표(왼쪽 네번째)와 임직원들이 ‘사내문화’ 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자축하고 있다.
IT기업인 센드버드코리아의 이상희 대표(왼쪽 네번째)가 ‘사내문화’ 분야 최우수기업 선정패를 수상했다. 사진제공=센드버드코리아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과 공동으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3개사를 선정해 9일 발표했다. 

최우수 중소기업에는 ㈜빅텍, 센드버드코리아, 쎄트렉아이, ㈜에이알티플러스, 엠포플러스, 이씨에스텔레콤, ㈜코리아스타텍, ㈜코맥스가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2018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18년 565개사, 2019년 639개사, 2020년 586개사가 선정됐다. 27개사는 최초 발표 이래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출처=상의
출처=상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방법은 대한상의 등 5개 기관이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340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매출액, 수익률, 신용등급 등)를 통해 1.3만개 기업을 먼저 가려낸다. 해당기업의 소속 직원이 자체 평가하는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633개가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서울(362)과 경기(131)지역 소재 기업이 전체의 78%로 우수 중소기업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보여 주었다. 대전(22), 인천(21), 부산(16), 충남(12), 충북(12), 경남(10), 경북(10), 대구(10), 광주(8), 강원(7), 울산(4), 전북(4), 전남(2), 세종(1), 제주(1) 순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IT·통신업종(198), 제조·화학(185), 유통·무역·운송업(74), 서비스업(53), 미디어·디자인(44), 건설업(37), 의료·제약(20), 교육업(13), 조사·컨설팅(9) 순의 분포를 보였다.

선정기업에 대한 세부정보는 대한상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이 진행중인 기업의 경우 ‘원클릭’으로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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