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세계도시 경쟁력 평가' 10년째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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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세계도시 경쟁력 평가' 10년째 1위 차지
  • 이상석 기자
  • 승인 2021.11.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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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크탱크 모리기념재단 발표
일본 싱크탱크인 모리기념재단이 24일 발표한 '2021 세계 주요 48개 도시 종합 경쟁력' 순위에서 런던은 문화·교류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모리기념재단
일본 싱크탱크인 모리기념재단이 24일 발표한 '2021 세계 주요 48개 도시 종합 경쟁력' 순위에서 런던은 문화·교류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모리기념재단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영국 런던이 '세계 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10년째 1위에 선정됐다.

일본 싱크탱크인 모리기념재단이 24일 발표한 '2021 세계 주요 48개 도시 종합 경쟁력' 순위에서 런던은 문화·교류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뉴욕이 경제, 연구·개발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위, 일본 도쿄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싱가포르, 암스테르담(네덜란드), 베를린(독일)이 차례로 4~7위를 차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재택근무 환경 등이 처음 반영된 올해 평가에서 톱10 가운데 9위를 제외하고 작년과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영향력이 커진 홍콩이 작년 9위에서 올해는 13위로 4계단이나 떨어지면서 처음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스페인 마드리드가 9위에 올랐으며 중국 상하이는 10위였다.

세계도시경쟁력평가는 경제, 연구·개발, 문화·교류, 거주, 환경, 교통·접근성 등 6개 분야에서 70개 지표를 따져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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