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이종석 열애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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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이종석 열애설 부인
  • 오피니언뉴스
  • 승인 2015.07.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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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이" ... SNS와 온라인은 '들썩'

 

 

한류스타인 배우 이종석(26)과 박신혜(25)가 1일 파파라치 언론의 열애설 보도를 부인했다.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은 드라마 '피노키오'에 함께 출연하기 전부터 친분이 있었고 작품을 하면서 더 친해졌다"라면서 "연인은 아니고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웰메이드 예당은 두 사람이 늦은 시간에 함께 차를 타고 움직이는 모습이 찍힌 데 대해서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원하는 광고가 많다 보니 함께 소화할 일정이 많고 의논할 것도 많아서 자주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둘은 정말 가까이 지내는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영된 SBS TV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수습기자 최달포와 최인하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아역배우 출신인 박신혜는 2003년 SBS TV '천국의 계단'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SBS TV '미남이시네요'(2009),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SBS TV '상속자들'(2013), tvN '이웃집 꽃미남'(2013) 등을 흥행시키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미남이시네요'와 '상속자들'이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흔치 않은 여자 한류스타로서 자리매김했다.  

이종석은 16살에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고 2010년 SBS TV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했다.  

그는 SBS TV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크게 흥행하면서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온라인은 SBS TV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종석(26)과 박신혜(25)의 열애설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와 수지에 이은 한류스타 커플 탄생을 기대했던 누리꾼들은 양 소속사의 강한 부인에도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디스패치 보도로 두 사람이 함께 차를 타고 움직이는 사진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네이버 아이디 'juns****), "둘이 '피노키오'에서 '꽁냥꽁냥'(연인끼리 귀엣말을 한다는 뜻의 신조어)했고만"(네이버 아이디 'kkop****)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아이디 'sdfg****'는 "이종석이 박신혜를 보는 눈빛이 남달랐다. 둘이 등장한 화보를 보고 연인 같다고 느꼈는데 진짜 연인이었다"라면서 놀라움을 표했다.  

같은 포털의 또 다른 아이디 'jhee****'는 "드라마를 같이 찍고, 화보도 외국에서 같이 찍고 둘 다 저런 외모를 가졌는데 서로 안 끌리는 것이 이상한 것 아니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옥빙구(옥택연 별명)는 어떡하고", "택연아, 세상이 다 그런 거야" 처럼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특별 출연한 박신혜를 향해 호감을 표했던 옥택연을 위로하는 글들도 많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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