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산 반려견 천연치즈간식 ‘몽블랑치즈바’ 국내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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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반려견 천연치즈간식 ‘몽블랑치즈바’ 국내 첫 출시
  • 오성철 기자
  • 승인 2021.11.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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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뉴스=오성철 기자] 반려견에게 안전하게 먹일 수 있는 벨기에산 치즈바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됐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지오하임은 최근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벨기에산 치즈바를 도입해 국내에서 ‘몽블랑치즈바’로 선보였다.

몽블랑치즈바는 유럽(벨기에) 현지에서 천연사료만 먹으며 자연에서 방목되어 자란 건강한 소의 우유(99.9%)와 0.01%의 바닷소금으로만 만들어진 반려견 천연영양 간식이다. 인공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고, 유제품의 유당 성분을 제거한 락토스프리 제품이어서 안심하고 반려견에게 먹일 수 있다. 고단백, 저지방인데다가 칼슘과 비타민 성분까지 함유돼 있다.

치즈를 3~7개월간의 숙성과 건조시간을 통해 단단한 제형으로 만들어 오랫동안 갉아먹을 수 있게 했다. 반려견은 맛있는 치즈를 먹으면서 개껌을 씹을 때처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다. 치석과 구취 제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몽블랑치즈바를 천연 영양 간식이자 안전한 장난감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또한 위생상의 문제로 벌레퇴치를 위해 훈제처리한 아시아산 치즈스틱과 달리 철저한 위생시설에서 제조된 훈제하지 않은 몽블랑치즈바는 치즈 본연의 색상과 맛, 향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반려견의 건강도 지켜줄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반려견의 몸무게와 성격에 맞게 급여할 수 있도록 4가지(S, M, L, XL) 크기로 출시됐다. 소형견용인 스몰사이즈를 구매하면 2~4주 먹일 수 있다. 영양 많은 건강한 간식을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개껌과 비교해도 가성비가 좋다. 

생산공장은 반려동물 식품의 믿을 만한 품질과 위생적인 생산-보관-유통을 보증해 국제적 인정을 받는 FCA(Feed Chain Alliance) 인증을 획득했다. 더 나아가 몽블랑치브바 생산공장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람과 동물용 식품 생산이 가능하다는 인증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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