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5년까지 64개 지자체 '스마트시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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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5년까지 64개 지자체 '스마트시티' 조성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11.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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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2560억 원 투입.
출처=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 사례. 출처=국토교통부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정부가 2025년까지 중·소도시 64곳을 '스마트시티'로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12월27∼29일 사흘간 공모한다.

11월초 대도시를 대상으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중·소규모 도시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스마트시티의 계획 수립 단계부터 솔루션 구축·운영 단계까지 주민이 참여하는 모델로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해당 지역 주민이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계획과 목표를 세우면 정부와 지원기관이 컨설팅도 지원한다.

정부는 내년부터 매년 16개 기초자치단체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1곳당 40억원(국비 50%·지방비 50%)을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 사업비는 640억원이며 4년간 총 256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국토부 홈페이지나 스마트시티 종합포털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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