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리현 기자] 농심은 올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291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7%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한 6729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사업 성장으로 매출이 소폭 상승했으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판촉비, 물류비 등 제반경영비용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며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감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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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현 기자rihyeo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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