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문재인 집권하면 미국, 상의 없이 북에 선제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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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문재인 집권하면 미국, 상의 없이 북에 선제타격”
  • 김송현 기자
  • 승인 2017.04.0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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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8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는 시리아를 폭격했다”면서 “김정은 정권을 옹호하는 문재인 좌파 정권이 들어선다면 트럼프는 한국과 상의없이 북을 선제 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미국의 시리아 공격이) 해외 불간섭의 입장을 바꾼 것”이라고 분석하고 “북핵이 최고조에 이른 요즘, 만약 트럼프가 북핵 제거를 위해 북을 선제타격을 한다면 한국엔 대혼란이 올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지금 국익제일주의로 가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고 보았다. 그는 “죽고 사는 문제가 걸린 대선”이라며 “한국에 좌파 문재인, 얼치기 좌파 안철수가 집권해서는 안되는 분명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홍준표 페이스북 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는 시리아를 폭격했습니다. 해외 불간섭의 입장을 바꾼 것이지요.

북핵이 최고조에 이른 요즘 만약 트럼프가 북핵 제거를 위해 북을 선제타격을 한다면 한국은 대혼란이 올 수가 있습니다.

더구나 한국에 김정은 정권을 옹호하는 문재인 좌파 정권이 들어선다면 트럼프는 한국과 상의없이 북을 선제 타격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지금 국익제일주의로 가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죽고 사는 문제가 걸린 대선입니다. 한국에 좌파 문재인, 얼치기좌파 안철수가 집권해서는 안되는 분명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5/9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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