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처벌법 선제대응, 종합 안전경영진단 시행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 SM그룹 건설부문은 안전보건 경영체계의 혁신적 체질 개선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의 종합적 안전경영 진단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경영 진단은 중대 재해 처벌법 제정 등 정부의 지속적 안전관리 강화와 SM그룹 건설부문의 산업재해 근절,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다.
그룹 건설부문은 내외부 안전보건 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응가능한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체계적 효율적 지속적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 단기적 개선과제 발굴과 중장기 로드맵 수립이행으로 안전보건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동아건설산업·SM삼환기업·SM경남기업·SM우방·우방산업·SM상선건설부문·태길종합건설 등 7개사 본사 및 현장의 심층 경영진단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분석 및 평가를 통한 개선방안을 수립해 적용, 시행할 방침이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건설부문의 종합안전경영 진단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한 선제 대응은 물론 각 계열사의 안전보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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