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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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11월 분양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11.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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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 지상 최고 38층 9개동 1431가구
GS건설이 전북 익산에서 15년만에 공원속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이 전북 익산에서 15년만에 공원속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사진제공=GS건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GS건설은 전북 익산시 마동 산 40번지 일원 들어서는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를 11월 분양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익산 자이 그랜드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173㎡, 1431가구 규모다.

익산시 지역 내에서 추진중인 5개의 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 중 하나로 마동 근린공원과 연계 개발돼 공원을 품은 ‘자이’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마동 공원사업은 익산 마동 일원 약 26만여㎡ 규모(공동주택 부지 약 6만여㎡ 포함)로 추진되는 도시 숲 조성사업이다. 열림정원, 솜리정원, 풍경정원, 도담숲정원, 숲속정원 등 5개의 테마를 갖춘 시민 친화적 공원으로 꾸며지며 교목, 관목, 초화 등 다양한 수목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약 3만㎡ 규모의 테니스장이(실외 테니스장 8면, 실내 테니스장 4면) 조성돼 시민들이 여유롭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커뮤니티센터, 풍경서고(전통북카페), 수림재(예절체험관), 유아숲체험원 등 교육과 체험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마동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부세대에서는 공원 조망권까지 확보하고 있다. 이밖에 단지 주변으로 수도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신흥근린공원, 소라산공원, 유천생태습지 등의 녹지시설도 풍부히다.

KTX 익산역이 단지에서 반경 약 1.5㎞ 거리에 있어 서울까지 약 1시간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인접해 있어 익산시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비규제지역 중소도시에서 공급되는 만큼 1순위 청약자격 규제도 덜하다. 먼저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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