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역 자이’ 오피스텔 86실 공급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GS건설이 11월 대규모 아파트,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29일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118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장유자이 더 파크’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5㎡ 587가구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11월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6일이다.
비규제지역인 김해에서 분양하는 장유자이 더 파크는 전매제한이 없고, 김해시 뿐만 아니라 경남. 부산, 울산에 거주하는 1주택 이상 세대주 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부전-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장유역’이 개통 예정으로 장유역에서 부전까지 30분, 창원까지 2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GS건설은 또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86실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
청약 일정은 11월3일~4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이며 계약은 11월 6일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GS건설 ‘자이(Xi)’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두류역 자이는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KTX 서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전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번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 86실의 경우 아파트와 다름 없는 주거 평면으로 설계해 주거용 오피스텔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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