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신용등급 BBB(안정적)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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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신용등급 BBB(안정적) 상향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10.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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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상향 조정
동국제강은 2020년 실적발표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 과제로 ‘재무 건전성 강화’를 꼽고 A급 신용등급 회복을 목표로 재무구조를 지속개선해 왔다.
동국제강은 2020년 실적발표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 과제로 ‘재무 건전성 강화’를 꼽고 A급 신용등급 회복을 목표로 재무구조를 지속개선해 왔다. 사진제공=동국제강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동국제강은 기업신용등급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단계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업 신용등급 상향은 올해 두번째다. 동국제강은 지난 5월, 3대 신평사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상향 조정 받은 바 있다.한신평은 동국제강 기업신용등급 상향 배경으로 ▲우호적인 업황과 제고된 이익창출력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재무 부담 경감 추세가 유지될 전망인 점 등을 꼽았다. 냉연‧컬러강판 등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개선된 재무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동국제강은 한국신용평가의 결과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등급 상향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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