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상향 조정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동국제강은 기업신용등급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단계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업 신용등급 상향은 올해 두번째다. 동국제강은 지난 5월, 3대 신평사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상향 조정 받은 바 있다.한신평은 동국제강 기업신용등급 상향 배경으로 ▲우호적인 업황과 제고된 이익창출력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재무 부담 경감 추세가 유지될 전망인 점 등을 꼽았다. 냉연‧컬러강판 등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개선된 재무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동국제강은 한국신용평가의 결과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등급 상향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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