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3조1100억 원, 사상 첫 3조원 돌파
잠정 매출 20조6100억 원, 전년比 44.5%↑
잠정 매출 20조6100억 원, 전년比 44.5%↑
[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 포스코가 창사 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3조 원 벽을 넘었다.
포스코는 올해 3·4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3조1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64.2% 증가했다. 포스코의 영업이익이 3조 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잠정 매출은 20조61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5% 증가했다.
별도기준 잠정 매출액은 11조31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9% 늘었고, 영업이익은 2조3000억 원으로 784.6% 급증했다.
포스코는 25일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3·4분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확정 실적을 발표한다.
박대웅 기자bdu@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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