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자문단 "면역력 약한 이들에 부스터샷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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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자문단 "면역력 약한 이들에 부스터샷 권고"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1.10.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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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E "2차 접종률 높인 후 고령층부터 추가 접종해야"
세계보건기구(WHO) 자문단은 면역력이 약화된 이들에게 코로나19 부스터샷을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 자문단은 면역력이 약화된 이들에게 코로나19 부스터샷을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자문단은 면역력이 약화한 이들에게 코로나19 부스터샷을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11일(이하 현지시간) WHO의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면역력이 중등도 이상으로 약화한 사람들에게 WHO가 긴급 승인한 모든 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제공돼야 한다"고 밝혔다.

WHO는 현재까지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J&J)의 자회사 얀센, 중국 제약사 시노팜과 시노백 등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특히 SAGE는 시노팜과 시노백 백신의 접종을 완료한 사람 가운데 60세 이상은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각국은 부스터샷 접종 이전에 코로나19 백신의 2차 접종률을 최대한 높이고, 이후 고령층부터 추가접종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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