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72.3%, 올 추석 5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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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2.3%, 올 추석 5일 휴무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09.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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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2021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 
올해 기업들의 추석연휴는 5일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출처=경총
올해 기업들의 추석연휴는 5일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경총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544개 기업(응답 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2021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 휴무 실시 기업의 72.3%가 ‘5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18~22일로 휴무일수가 ‘5일’이라는 응답이 72.3%로 가장 높았으며 ‘6일 이상’ 13.1%, ‘3일 이하’ 7.5%, ‘4일’ 7.1% 순으로 조사됐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61.8%로 작년(62.9%)에 비해 1.1%p 감소했다. ‘작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이라는 응답이 95.0%로 가장 높았고, ‘작년보다 적게 지급’은 1.9%, ‘작년보다 많이 지급’ 3.1% 순으로 나타났다.

‘정기상여금으로 지급’(70.2%)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별도 상여금 지급’(25.2%), ‘정기상여금과 별도 상여금 동시 지급’(4.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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