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통신사등 이용 '쉽고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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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통신사등 이용 '쉽고 편리하게'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09.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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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휴대폰 문자인증과 PASS 앱 인증 선택
통신3사는 국민 88% 대상으로 지급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편리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통신3사는 국민 88% 대상으로 지급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편리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통신 3사는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자체와 신용카드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휴대폰 본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휴대폰 본인인증은 이동전화번호로 문자 인증번호를 받거나 '패스(PASS)'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문자 인증 방식은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PASS 앱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생체 인증이나 6자리 핀(PIN) 번호 인증 등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마칠 수 있다.

통신 3사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재난지원금과 백신접종예약 신청 등 범국가적으로 진행되는 행정 절차에서 비대면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정확하게 본인을 확인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국가 방역체계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8월 8일부터 2주간 진행된 18~49세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 예약 신청에서는 통신3사가 제공하는 인증 서비스의 이용 횟수가 1200만건을 넘어섰다.

통신 3사는 2013년에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 받고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서비스의 보안성과 안정성, 접근성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의 2만여개 사이트에 적용돼 대다수의 국민들이 인증 수단으로 손쉽게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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