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4개 보증서 통합심사 'NH모바일전세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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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4개 보증서 통합심사 'NH모바일전세대출+' 출시
  • 권상희 기자
  • 승인 2021.08.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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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보증기관의 4개 보증서 한번에 통합심사
대출 가능금액, 금리, 보증수수료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
사진제공=농협은행
사진제공=농협은행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NH농협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한 'NH모바일전세대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는 단 한번의 대출신청정보 입력으로 전세 대출 관련 3개 보증기관 4종의 보증서를 통합 심사해 대출 가능금액, 금리, 보증수수료 등을 이용자가 한눈에 비교해 최적의 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대출 심사 서비스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상품 가입 여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BM 특허를 출원했다.

'NH모바일전세대출+'의 대출 대상은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이거나 9억원 이하 1주택을 소유한 만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DTI 40% 이내 및 소득 요건 부합시 임대차 계약 관련서류를 촬영해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농업인(0.20%포인트), 보증서 담보(0.30%포인트), 비대면 신규(0.10%포인트) 등의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0.40%포인트의 금리우대를 제공해 최저 2.75%(2021.8.17기준)를 적용받을 수 있다.

고명환 디지털마케팅부 부장은 "다양한 전세대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소비자 중심의 사고로 상품을 기획하고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적용한 비대면 전세대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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