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GS건설, 1.2조원 부산 서금사5구역 재개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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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GS건설, 1.2조원 부산 서금사5구역 재개발 수주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08.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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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4개동 3856세대, 상가 1.4만평
부산 서금사5구역 재개발 투시도
부산 서금사5구역 재개발 투시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포스코건설∙GS건설이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 5구역 재개발사업의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부산 서금사5구역은 공사비만 약 1.2조원에 달하는 올해 부산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지로 포스코건설∙GS건설은 부산시 금정구 서동 557-16번지 일대 4.6만평 주택 및 상가 부지의 재개발을 통해 최고 49층 24개동 규모 3856세대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GS건설은 4개의 스카이브릿지 및 스카이라운지, 실내수영장과 인피니티 풀, 프라이빗 영화관 등 차별화 된 커뮤니티 시설을 제시했다. 삼육어학원 유치와 781m 길이의 연도형상가 등 교육과 상가 환경 개선을 제안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주안10구역, 수원 영통지구, 인천 갈산1구역, 용인 수지, 안양 호원초교 획지3에 이어 부산에서도 대규모의 재개발 사업지를 수주하며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분야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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