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건축 사업 전 분야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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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건축 사업 전 분야 두각
  • 권상희 기자
  • 승인 2021.07.30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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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전국 6만5000세대 완판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로 지식산업센터 분야 성과
2012년부터 모듈러 건축기술 연구개발 돌입·관련 기술 축적
힐스테이트 센트럴 위례.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센트럴 위례.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축 사업 부문에서 주택, 업무, 판매시설 등 분야 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택부문에서는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힐스테이트'를 앞세워 지난해까지 전국에 약 6만5000여세대를 완판했다. 

올해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등 아파트 총 2만여 세대를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며, 공급물량 중에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힐스테이트 향동 등 4천세대의 오피스텔과 1천세대의 생활형 숙박시설 등 다양한 주거 상품이 포함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택 외에 지식산업센터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문정역 지식산업센터에 테라타워 브랜드를 사용한 이후로 현대 테라타워 CMC, 현대 테라타워 영통 등 작년까지 총 128만5246㎡를 공급했고, 올해는 지난달 현대 테라타워 DMC를 시작으로 총 22만2181㎡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식산업센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데에는 '현대 테라타워'라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시장에서 주효했다는 평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강남 N타워, 과천 스마트케이 업무시설, 공평 15, 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신축공사, 청주 고속터미널 복합 개발까지 대형 프로젝트 사업에서도 성공적 개발 사례를 축적해 나가며 경쟁력 있는 종합건설사로 성장해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미래건설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도 추진중이다. 

특히 모듈러 건축은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미래건설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2년부터 모듈러 건축기술 연구개발 돌입해 관련 기술을 축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듈러 주택과 관련 건설신기술 1건, 특허 11건을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모듈러 유닛간 접합부 강화’로 모듈러 구조물의 내진성능을 향상한 건설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3월 국내 최초 13층 중고층 모듈러 주택사업(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과 서울 최초의 중고층 모듈러 주택사업(가리봉 구 시장부지 복합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사업권을 획득했다.

중고층 모듈러 분야의 국내 최초, 서울 최초 타이틀을 석권함으로써 모듈러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차별화된 주거상품 제공을 통한 소비자 제일주의도 실천 중이다.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주거 트렌드 속에서 주거 공간 내 위생과 보건이 강화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주거 상품을 개발하고, 작년 '올인룸 평면'을 포함한 저작권 16건을 취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의 진화를 의미하는 '넥스트 프리미엄'은 저층부의 프리미엄화를 추구하는 '넥스트 프리미엄 그린', 조망, 조명, 채광 자연 요소를 극대화 하는 '넥스트 프리미엄 라이트', 기능주의적 미학이 담긴 공간을 추구하는 '넥스트 프리미엄 스페이스', 에코스마트와 안티바이러스의 '넥스트 프리미엄 스마트'로 총 4개의 카테고리에서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그 중 넥스트 프리미엄 스페이스의 대표 상품 '올인룸' 평면은 업무, 여가, 위생 보건 공간을 한 집에 모두 적용한 공간으로, 변화한 라이프 스타일을 한눈에 보여주는 평면이다. 

전용 84㎡ 면적의 주거 공간에 업무 공간, 집중 학습 공간, 청정 안심 현관, 힐링 발코니 등의 특화 공간을 적용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에 '넥스트 프리미엄 라이트'를 적용해 단지에 빛, 채광, 조망, 등 자연 요소를 강조한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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