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쓰지 못하는 '항공사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상태바
코로나19로 쓰지 못하는 '항공사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07.29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나, 대한항공 마일리지 소비대상 늘려
아시아나, 삼성전자 40여종 전자제품 대상
대한항공,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시 활용 가능
아시아나항공은 8월 삼성전자 제품 마일리지 구매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아시아나클럽 회원은 오는 8월 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사용몰’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제품 들 중 ▲TV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태블릿PC ▲웨어러블(이어폰∙워치) 등 40 여종을 최저 1만2800마일부터 최대 35만마일까지 전액 마일리지 결제로 구매할 수 있다. 본인 마일리지 사용만 가능하며, 가족 합산 마일리지는 사용이 불가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최다 마일리지 사용자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공기청정기를 증정하고 5만마일 이상 구매하는 모든 회원들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된 항공 마일리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일리지 제휴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일상 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제휴처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용 쇼핑몰 ‘위클리 딜즈’를 통해 매주 다양하고 색다른 마일리지 제휴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CGV ▲이마트 ▲에버랜드 등의 제휴처를 통해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는 등 회원 혜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600포인트로 월 4900원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멤버십은 네이버 쇼핑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로 적립하고 디지털 콘텐츠 혜택을 주는 유료 회원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