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2분기 사상 최대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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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2분기 사상 최대실적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07.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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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매출60%, 영업이익 1,484% 증가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전력수요 증가로 2016년 상장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전력수요 증가로 2016년 상장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LS전선아시아는 12일 2분기 실적이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S전선아시아는 2분기 매출이 2153억원,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1,48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최대실적을 달성했던 2020년 1분기 매출 1325억원, 영업이익 73억원에 비해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20% 증가했다.

LS전선아시아는 올해 초 싱가포르 시장에 6500만달러 규모의 배전급 전력 케이블을 납품한다고 밝힌데 이어 베트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500만달러 규모의 해저케이블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 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다.

LS-VINA는 HV(고압), MV(중압), LV(저압) 등 전력 케이블과 전선 소재(SCR)를 생산하고 있으며 LSCV는 UTP, 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중압), LV(저압) 전력 케이블, 빌딩와이어 및 버스덕트(Bus Duct)를 생산하고 LSGM은 LV(저압) 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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