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롯데정밀화학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영상 광고가 온라인에서 한 달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해 화제다.

롯데정밀화학은 치어리더 박기량과 영상 광고를 제작해 지난달부터 지상파TV와 케이블TV,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 다양한 채널로 송출 중이다.

‘수능금지곡’으로 불릴 만큼 중독성이 강한 유록스 CM송은 야구 커뮤니티에 응원가로 개사한 내용이 올라올 정도로 야구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 5월 롯데자이언츠의 공식 응원가로 채택됐다.

CM송을 응원가로 사용한 것은 롯데자이언츠 구단 창립 이래 최초다. 치어리더 박기량은 4년 연속 유록스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유록스 광고를 본 시청자들은 온라인에서 댓글을 통해 “광고를 찾아서 끝까지 보기는 처음”, “일부러 광고 보러 들어옴”, “전기차 타지만 유록스를 응원합니다” 라고 남겼다.

유록스(EUROX)는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브랜드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푸조·시트로엥, 닛산, 지프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기아, 타타대우 등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부품으로 납품하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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