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쿠페 SUV ‘XM3’의 2022년형 모델을 4일 출시했다.
2022년형 XM3는 2020년 3월 출시한 XM3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기능(HTA: Highway & Traffic jam Assist) 추가, 이지 커넥트 업그레이드(EASY CONNECT Upgrade)로 기술 사양을 강화했다.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 기능은 운전 피로도를 줄여줘 중장거리 운전이 잦은 고객들에게는 필수 사양이다. 이지 커넥트 업그레이드는 매번 특정 온도를 설정할 필요없이 알아서 원격으로 최적의 온도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한여름 장시간 주차된 차량도 미리 시원하게 온도 조절 후 이용할 수 있다. 온도 조절뿐만 아니라 MY르노삼성 앱을 통해 차량으로 목적지 전송도 가능하다.
주유소나 식음료 업종에서 사용 가능한 인카페이먼트 기능을 추가했다. 인카페이먼트는 모빌리티 커머스 차량용 결제 서비스로 MY르노삼성 앱을 통해 차 안에서 비대면 주유부터 드라이브스루 픽업까지 받아볼 수 있다.
동급에서 가장 낮은 차체높이(1570mm)와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mm)가 특징이다. 특별한 디자인을 위해 르노 브랜드에서만 볼 수 있었던 레드컬러, ‘소닉 레드’를 신규 추가했다.
XM3 가격은 1.6 GTe ▲SE 트림 1787만원 ▲LE 트림 2013만원 ▲RE 트림 2219만원이고 TCe 260 ▲RE 트림 2396만원 ▲RE 시그니처 트림 264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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