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평촌 트리지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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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평촌 트리지아’ 공급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1.06.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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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단지 2417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안양시 호계동 융창지구를 재개발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평촌 트리지아;를 공급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안양시 호계동 융창지구를 재개발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평촌 트리지아;를 공급한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위치한 안양 융창지구를 재개발하는 ‘평촌 트리지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 2417세대(임대세대 196세대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으로 구성된다.

전용 59~74㎡, 91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세대는 59㎡A 478세대, 59㎡B 276세대, 74㎡ 159세대다. 단지 인근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으로 범계역과 금정역, 명학역이 위치해 수도권 전철 1호선과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금정역에서 2026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이용한다면 11분만에 삼성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GTX C노선과 함께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덕원-동탄선도 인근에 위치한 호계사거리를 지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안양시는 노후주택비율이 높고 신규 공급이 크게 줄어든 상황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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