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기업들 축적된 경험으로 출구 개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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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기업들 축적된 경험으로 출구 개척해야”
  • 김송현 기자
  • 승인 2017.01.21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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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회부의장(새누리당)

 

지금 우리나라는 모든 분야에서 험난한 도전과 시련에 직면해 있습니다. 上空에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습니다. 특히 경제는, 장기적 경기침체와 가계부채의 압박을 비롯한 대내적 난관에, 미국 새 행정부의 보호주의 움직임, 중국의 노골적인 압력을 비롯한 대외적 요인이 겹쳐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이 같은 2중3중의 대내외적 시련에 제대로 대처하기는 어려울 터에, 정부는 온전히 제 기능을 하기 어렵고, 정치일정은 아직도 불투명합니다. 정치인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경험과 지혜를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고, 취약한 정부를 잘 지원하는 것이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서 불확실성을 최대한 제거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중장기 계획을 의욕적으로 수립하고, 왕성하게 투자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조금이나마 다행으로 생각하는 것은, 미국경제가 올해는 활기를 띨 것이고 국제 유가(油價)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점입니다. 세상에는 어두운 일만 있는 것이 아니며, 위기는 기회를 동반하는 것이라는 확신을 우리는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기업들의 축적된 경험과 글로벌 경쟁력은 반드시 새로운 출구와 새로운 기회를 개척해 낼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지원할 일은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이런 문제들에 대한 지혜로운 대안을 결집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사진=김송현 기자

<지역경제진흥원, 축사>

 

그동안 우리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신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지역경제진흥원은 그동안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셨습니다.

오늘 컨퍼런스는 우리의 경제 환경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가운데 향후 우리경제를 진단하고 전망한다는 점에서 그 뜻이 큽니다.

지금 우리나라 上空에는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습니다.

장기적 경기침체와 가계부채의 압박을 비롯해 미국 새 행정부의 보호주의 움직임, 중국의 노골적인 압력, 일본과의 갈등 등 여러 요인이 겹쳐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불확실성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서는 모든 경험과 지혜를 결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금이나마 다행인 것은 미국경제가 올해는 활기를 띨 것이고 국제 유가(油價)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점입니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를 합친 말인만큼 우리 경제는 반드시 새로운 출구와 새로운 기회를 개척해 낼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혜로운 대안 결집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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