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해리케인’ 경기 실시간 관람…티빙, ’별들의 전쟁’ 유로 2020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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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해리케인’ 경기 실시간 관람…티빙, ’별들의 전쟁’ 유로 2020 생중계
  • 정세진 기자
  • 승인 2021.05.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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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51경기 생중계
51경기 중 20경기는 생중계 및 전 경기 VOD 티빙 독점 서비스
티빙, 장르 다양성과 기술력 강화를 통한 신규 고객군 확대 가속화
프랑스 대표팀의 킬리앙 음바페. 사진=연합뉴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킬리앙 음바페.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정세진 기자] 티빙과 tvN, XtvN은 2020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UEFA EURO 2020)을 한국시간 다음달 12일부터 생중계 한다. 이번 대회에서 펼쳐지는 경기는 총 51경기로, 이 중 20경기는 티빙 독점으로 생중계 되며, 전 경기 VOD도 티빙에서만 다시 만날 수 있다.

유로 2020은 코로나 이슈로 개최년도가 지난2020년에서 2021년으로 연기됐지만 정식 명칭은 ‘2020’을 그대로 사용한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기존 단일 국가 개최 방식을 벗어나 이탈리아,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등 유럽 전역 12개 도시에서 개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총 A조부터 F조까지 24개국의 조별리그가 펼쳐지며, 현재 포트투갈, 프랑스, 독일이 포함된 F조가 ‘죽음의 조’로 불리고 있다. 역대 최다 우승국은 각 3회씩 우승을 기록한 독일과 스페인으로, 7월 12일 새벽 4시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들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다음달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밤 10시, 새벽 1시, 4시에 티빙과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전 경기 VOD를 티빙에서만 다시 볼 수 있다. 또한 경기의 하이라이트 클립과 UEFA에서 제공하는 부가영상(출전 국가들의 소개를 담은 매거진 프로그램과 지난 대회들의 주요 장면을 소개하는 다큐 프로그램 등)도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티빙은 스포츠 등의 생중계 서비스에서 안정적인 트래픽 관리와 최상의 시청 품질을 위해서 이미 Multi CDN 기술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여기에 재생 품질을 다각도로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의 연내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황혜정 티빙 콘텐츠사업국 국장은 “티빙이 선보이는 웰메이드 드라마와 영화, 예능 오리지널 콘텐츠뿐 아니라 이번 역대급 스포츠 이벤트 생중계와 같이 다양한 장르의 독점 수급 라이브러리를 확대해 신규 고객군 확보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철 티빙 서비스 개발 총책임자(CTO)는 “수만 편의 VOD와 다양한 라이브 채널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EURO 2020 대회에도 지연 없이 최상의 품질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스포츠 생중계도 티빙에서’의 공식이 성립되도록 필요한 기술들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대표 OTT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와 기술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업 강화를 위해 JTBC, 네이버 등과도 협력에 나선 티빙은 올해 약 20여개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다양한 독점 서비스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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