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각(1월 14일) 홍석현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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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각(1월 14일) 홍석현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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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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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촛불 에너지를 디지털 공간으로 옮겨 시민이 국가 시스템을 바꾸어야" (중앙)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리셋코리아: 내가 바꾸는 대한민국' 행사 환영사에서 말했다.

행사에서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축사,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격려사를 했으며, 고은 시인이 축시를 낭송했다. 전순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외세력 포용하고 노사 파트너 시대 열자', 김진명 작가가 '보수와 진보의 융합로'를 주제로 축사를 했다. 또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한국인의 오늘'을 발표하는 등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서울대 총장 등 리셋코리아 운영위원 30여 명과 정치·외교안보·경제·교육·보건복지 등 12개 분과의 분과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리셋코리아' 정식 출범을 환영했다.

 

(요약)

"광화문광장의 촛불을 보면서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촛불에서 확인된 민심이 하나로 모여서 희망찬 나라가 다시 설 수 있을까.

외환위기 20주년이 되는 올해는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와 주변 강대국의 첨예한 대립을 보면서 정신이 번쩍 듭니다.

고담준론에서 대안을 찾기에는 누적된 적폐가 너무 큽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디지털 민주주의입니다. 시민이 디지털 공간에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검증을 받는 것입니다.

앙시앵 레짐이 된 현 체제를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세계사적, 문명사적으로 대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세상의 혁명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리셋 코리아의 디지털 공간에서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한 문제, 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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