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1월 12일)…괴벨스와 뭐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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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1월 12일)…괴벨스와 뭐가 다른가
  • 오피니언뉴스
  • 승인 2017.01.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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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체포와 구속의 남발, 특검의 수사권 남용 가능성에 주목한다(한경)

 

“나에게 한 문장만 다오. 그를 범죄자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나치 괴벨스와 무엇이 다른가. 2015년 3월 삼성이 대한승마협회 회장사가 되면서 승마종목 종사자들은 삼성의 지원만 바라봐 왔다. 특검은 당시의 지원을 모두 뇌물죄로 한다는 각오를 한 것처럼 보인다. 해외순방에 나선 대통령을 대기업들이 끌려다니며 지원해왔던 그 모든 관행도 뇌물죄로 만들 것인가. 무슨 이런 법이 있나.

 

[박제균의 휴먼정치]‘노’라고 말 못하는 사회 (동아)

 

적어도 나라를 경영하겠다고 하는 사람 중에는 국민 대다수가 감정에 휩쓸릴 때 분연히 ‘노(No)’라고 말하는 사람이 한 명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 글을 쓰면서도 ‘친일 언론인’으로 찍힐까봐 두려움을 느끼게 만드는 사회는 건강하지 않다.

 

[중앙시평] 2017년 그때는 왜 그랬을까 (중앙)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한국이 격변기를 맞았다. 구한말(舊韓末) 못지않은 격랑의 시기다. 모두가 눈을 부릅떠야 한다. 더 큰 위기가 오고 나서 후회하면 늦는다. 2017년은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비전과 전략을 가진 지도자를 찾고 다 함께 당면한 경제 위기를 극복해 가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사설] 민주당과 트럼프 대북정책 충돌 안 할 수 있나 (조선)

민주당이 집권하는 것을 전제로 한 이상한 사설임 /편집자주

 

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이런 문제들은 바로 심각한 안보 위기로 제기될 것이다. 양측이 서로 부딪치는 이 문제들이 과연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지, 찾는다면 어떤 모양이 될지 지금으로선 짐작하기조차 힘들다. 이런 불확실성은 동맹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곤 한다. 민주당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소할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

 

반기문 캠프, 외교관·언론인 중심으로 출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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